익산경찰서(서장 양태규)에서는 오늘 오전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지구대 경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찰관 현장대응력 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양태규 경찰서장은 참석 직원을 상대로 지난『금융기관 강도사건 수사 일지』를 설명하고 “앞으로 이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일상 업무를 더욱 면밀하게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외래강사를 초청 지역경찰관 모두가 익산치안의 핵심이라고 생각하고 업무를 수행한다면 익산은 안전한 도시가 될 것이라는 내용의 '셀프리더쉽' 강의를 들었다.

교육에 참석한 지역경찰관은 “오늘 교육이 앞으로 업무수행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차와 제과류 등을 마련해주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교육이 이루어져서 좋았다”고 밝혔다.

익산경찰은 매월 4시간씩 지구대 휴무경찰관을 대상으로 교육시간을 확보하여 현장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사례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팀별 토론을 통해 현장대응력을 강화하는 등 단합을 도모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 익산경찰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