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희망연대(대표 김정필)는 지난 27일(화), 28일(수) 이틀간 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 교육장에서 “제2회 희망연대 사회창안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사회창안학교를 통해 새로운 사회운동으로서 “사회창안운동”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주민자치센터 발전”, “자원봉사, 기부문화 활성화”와 관련한 구체적 사례를 배우고 토론해보는 기회를 가졌으며 희망연대 사회창안사업 진행경과 및 현실화 아이디어를 살펴보고 브레인라이팅 자유토론을 통해 즉석해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발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7일 희망제작소 사회창안센터 김이승현 팀장의 “21C 사회적 불만에 대한 새로운 대처방안! 사회창안운동에 대하여” 주제 강연에 이어 2강연으로 열린사회시민연합 커뮤니티파트너십센터 박효선 교육팀장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지역정책 사례” 주제 강연을 가졌다.

또, 28일 3강연으로는 파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김영선 소장의 “청소년의 미래 “무엇이 필요한가?” 주제 강연에 이어 마지막 강연으로 희망연대 임형택 사회창안팀장이 “희망연대 사회창안 경과 및 현실화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브레인라이팅을 활용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자유 토론회에 참석한 참가자들의 기발하고 상상력 넘치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 발표시간을 가지고 “사회창안 시민활동가“가 되어 지역사회를 유쾌하게 변화시키는 상상의 즐거움에 동참하기도 했다.

희망연대는 사회창안학교에서 논의되고 발표된 선진사례와 참가자들의 아름다운 상상을 바탕으로 향후 “주민자치센터 발전”과 “자원봉사,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우리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고 익산시, 관련기관에 제안하여 2009년 사업, 예산계획에 반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 희망연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