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지사(지사장 김천경)는 환경의 날 행사 일환으로 전주지방 환경청의 후원으로 12일부터 익산역 및 전주역 광장에서 '환경보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시회는 우리가 지키고 가꿔 나가야 할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사진과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환경계몽 사진 등으로 구성되어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과 시민들 뿐만 아니라 철도 내부직원에게도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 확산과 관심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자전거 타기 등이 환경을 지켜내는 가장 쉽고도 빠른 방법임을 보여줌으로써 지구환경을 지키는 일은 반드시 거창해야 할 필요가 없음을 일깨워줬다.

김천경 전북지사장은 “친환경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과 시민들이 전시회를 통해 환경보전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코레일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보전활동을 꾸준히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환경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코레일전북지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