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난 13일까지 관내 국가·지방산업단지, 농공단지 주변 환경정비를 마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6일부터 26일간 1일 17명의 인부를 투입하여 연장 33개 노선 66km 구간에 있는 잡초, 노상적치물, 불법광고물 등을 없애고 하수구 맨홀 배수구 주변의 오물과 쓰레기를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산업단지에는 녹지가 잘 조성되어 있어 작업 환경이 좋다”며 “금번 풀 뽑기 작업으로 한결 깨끗해진 환경에서 근로자들이 더욱 기분 좋게 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9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산업단지와 농공단지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근로자들에게 근무여건을 제공하는 한편 기업하기 좋은 지역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익산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