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재)무지개청소년센터와 6개지역(서울, 부산, 경기, 충남, 영남, 호남) 연합하여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과 한국출신(초등 4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익산 무지개 문화탐험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익산 무지개 문화탐험대'는 다양한 문화체험활동과 취미활동을 지원하여 청소년들의 사회적응 능력 향상 및 상호이해에 기반한 또래관계를 형성하여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정착시키고 다문화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

7월 12일 연합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2째주 놀토를 이용해 '다문화 소통의 날'로 지정하여 지역의 전통문화, 각국 문화체험(의복, 음식, 악기)등 타 문화의 생활양식 체험하고, 야외활동(아시아 대사관 방문 및 홍보관 탐방, 전통문화탐방활동, 자원봉사활동, 야외공연관람)과 세계시민교육,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한 취미와 동아리활동지원을 통해 다문화세상에서 만남과 소통, 공존의 즐거움을 체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익산 무지개문화탐험대'는 한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무지개청소년센터의 후원을 받아 실시하며 문화탐험대 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고 다문화사회 청소년을 구현할 수 있도록 본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수련관측은 부탁했다.

접수는 7월 3일(토)까지이며, 자세한 문의 및 접수는 전화 836-2940 (이주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