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시민들에게 행복을 나눠주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열린 행복페스티벌이 30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M.net 콘서트와 불꽃 축제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지난달 30일 오후7시 중앙체육공원에서 장나라, 빅뱅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초청되어 열린 M.net 슈퍼콘서트에는 시민 5만명(익산시 추산)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 특히 콘서트 끝나고 난 후 한화의 협찬으로 열린 불꽃축제는 시민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콘서트에 자리한 시민들은 “불꽃축제와 콘서트를 통해 생활의 여유를 찾아볼 수 있었다”며 “시민을 위한 문화행사가 더욱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27일~28일에는 야외영화제가 열려 톰과 제리, 포켓몬스터 시즌7 극장판 상영되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익산시민가요제에서는 시민들의 끼와 열정을 펼치고 29일에는 MBC게임넷 본선 및 결승 경기와 대회우승자와 프로게이머와의 친선경기가 열렸다.

시 관계자는 “행복페스티벌에 참여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 것”이라 말했다. / 익산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