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반이 지난 1일 익산을 찾아 중요 유적지를 견학하며 관광안내 서비스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문화유적을 찾는 관광객에게 안내와 해설서비스를 통해 문화유적에 대한 이해와 지역홍보를 통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 증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익산시에는 문화해설사의 동행을 요청하는 단체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6월에는 진주 YMCA를 비롯한 보령 문화유적답사회, 왕궁면 주민자치 교류단, 이리북초등학교 교사일행 30명 이상이 요청했다.

또 7~8월 중에는 경기도 안성초등학교 답사팀과 굿네이버스 주관 행사팀, 서울 이화여고 답사팀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날로 증가하는 관광안내와 해설요청에 따라 지난 4월 신규 문화관광해설사를 5명 증원해 총 10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관광유적지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 안내를 위해 외국어 관광통역안내원이 손님을 친절이 맞이하는 등 다시 찾고 싶은 익산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익산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