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지사 김천경 지사장은 지난 4일 전주역에서 실시된 전주지역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 행사에 직접 참관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전주지역 각 역 및 사업소를 순회하며 주요시설물의 안전 점검에 참여했다.

지사장의 안전점검의 날 행사 참여는 지사장이 각 지역별 안전점검 행사에 직접 참관하여 행사의 취지를 격양시키고 보다 철저한 안전점검이 이루어지게 함으로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지사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날 전주역에 모인 직원들은 함께 안전결의문 및 작업안전구호를 제창한 후 각 사업장으로 이동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는데, 전북지사장도 주요시설물을 함께 돌아보며 하절기 폭염, 낙뢰 등으로 인한 장애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하게 사전점검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열차운행선 인접공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전라선 BTL사업 구간을 둘러보고, “열차운행선 인접공사는 대형 사고를 일으킬 개연성이 매우 크므로 공사 시행시에는 철저한 운전협의를 통해 안전을 확보해 달라”고 주문했다. / 코레일전북지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