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방 국토관리청(청장 김돈수)은 22일(오늘) 오후 3시 광주 국도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호남지방에 소재한 국토해양부 소속 및 산하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자연재난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자연재난 발생시 완벽한 기관간 지원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협조체제 구축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국토관리청, 항공청, 해양항만청, 홍수통제소,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공사, 한국공항공사, 코레일 등 19개기관 재난관리책임자 30여명이 참석하고 회의를 통해 소속기관 및 산하기관들의 보유자재, 장비 및 인력을 정확히 파악하고 비상연락체계를 갖추는 등 각종 정보를 공유한다.

특히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자연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상호 유기적으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하여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익산지방 국토관리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