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과수산업 발전과 FTA기금 현대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5일 과수농가 130명을 대상으로 선진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FTA기금 현대화사업은 2007년~2012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총 8억을 투입해 과수 생산시설을 개선한다. 방조방충망 설치를 비롯해 우물굴착사업, 작업로 정비 등을 하게 된다.

과수농가들은 사과, 배, 복숭아 재배농가를 중심으로 예산군 능금농업협동조합과 예산군 소재 사과, 배, 선진재배농가, 경기도 화성배 영농조합을 견학하여 과수현대화시설 사업과 고품질 재배방법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시 농식품산업과 관계자는 “앞으로 전국 유통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타지역의 수범사례 고품질재배지, 선진 유통지를 중심으로 선진 현장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익산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