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전형권 농업연구사(46세)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실시한 제84회 기술사 자격검정에서 '종자기술사'에 합격해 본인의 영예는 물론 우리도의 위상을 크게 높혔다.

전형권 농업연구사는 1988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영농기술보급과 농업인들의 현장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일익을 담당하였고, 1993년 원예종묘기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한바 있으며, 1995년 농업연구직으로 전직을 한후 주로 수박, 고추 등 채소분야 연구를 추진하면서 꾸준한 연구와 기술습득으로 종자기술사를 취득했다.

자기술사는 종자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실무 경험에 입각한 계획, 연구, 설계, 분석은 물론 시험 및 운영, 시공, 평가 또는 이에 관한 지도, 감리 등의 다양한 기술업무를 수행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취득이 가능하다.

특히 종자산업은 농업생산성을 높이고 양질의 식량을 풍부하게 공급하는 농업의 가장 기본적인 분야이다. /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