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도서관에서는 19일 저녁7시30분 특별한 음악회가 열린다.

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재즈와 소통하다’는 주제로 재즈그룹인 재즈피아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준다.

재즈피아는 이 공연에서 가시버시사랑, 배띄워라를 비롯해 fly me to the moon, feel so good, all of me 등 친숙한 노래들을 재즈로 편곡해 들려준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막바지 무더위를 잊게 할 재즈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시립도서관은 교육문화의 장이 되는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는 도서관은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이템으로 지역민들의 문화욕구를 채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는 22일 오후7시에는 어른들을 위한 7080 추억의 영화 ‘스팅’을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