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김승태)는 시민들의 문화집회시설 이용하는 기회가 많아짐에 따라 예방활동을 집중강화하고 초기진압태세를 강화하고 자위소방대의 초기 화재진압능력 배양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가졌다.

지난 22일(금) 익산시 보석박물관 자위소방대 20여명과 익산소방서 소방차량4대 및 소방대원 10명을 동원한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금번 훈련은 119화재신고 및 방송설비 활용 상황전파를 시작으로 피난, 반출 및 소화기 이용 초기진화, 자위소방대원의 초기진압능력 배양,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후 이송훈련, 화재진압 및 연소확대 방지 등 실제화재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한편, 익산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 운집하는 문화집회시설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이와 같은 훈련 및 소방안전교육을 평소에 철저히 하여 만일에 있을 유사시 화재에 대비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