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난 8월28일~3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특색 있고 효과적인 전시홍보를 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 공동 주최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시는 전시관과 체험관, 시식관으로 구성해 전시관에서 시의 주요시책 사업과 보석산업 및 문화관광자원, 농․특산물 등 영상물 방영과 함께 주요시책 자료 등을 배부했다.

체험관에서는 칠보공예와 핸드폰 걸이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보석가공체험을 실시하고 황토햇고구마를 시식할 수 있도록 시식관을 운영했다.

특히 보석가공체험과 시식관 운영은 익산시에서만 실시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대회에서도 기업환경개선부문에서 행정자치부장관으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앞으로도 전국적인 대규모 경영대전에 참가해 시의 특색에 맞는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