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제7회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에서 원광대학병원(병원장 임정식)외과 김용 전공의가 발표한 (책임저자: 이정균 교수) ‘광범위 위아전절제술 및 공장간치술 후 경구 섭취와 혈중 철의 조기 변화에 대한 연구’논문이 우수연제 포스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금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논문은 위아전절제술 후 잔류 위와 십이지장 사이를 공장을 이용하여 연결한 공장 간치술을 위-공장 문합이나 위-십이지장 문합술과 비교하여 수술 후 음식 섭취와 혈액검사, 합병증 등의 조기 차이를 연구했다.

특히 이 연구에서 위암 수술 후 영양섭취에 있어 공장 간치술은 다른 술식에 비해 합병증이 적고 혈중 철의 변화가 없음을 보였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좋은 연구 결과로 우수연제에 선정되었다.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는 2001년 창립되어 학술지 발간과 각종학술대회, NST 워크샵과 TNT 교육 확대, KSPEN 기획특강 “ipid-based TPN에 대한 최신지견”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한-일 영양지원관리 심포지움. 등을 통해 꾸준한 의학 발전을 주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