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12일 따뜻하고 정겨운 추석을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보훈단체 31개소를 위문 격려한다.

12일 이한수 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보훈단체를 방문해 익산사랑상품권과 추석 성수품 등을 전하며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예산 3,800만원을 투입했다.

시는 작년 설과 추석명절 위문을 위해 총 7,600만원을 들여 관내 장애인, 노인, 아동시설과 국가보훈단체, 유공단체를 방문했다. 특히 작년 9월에는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예우와 지원조례를 새롭게 제정해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125세대에 각각 5만원씩 총 1,300만원을 지급했다.

국가유공자와 보훈관련 예우는 민선 4기 들어 처음으로 시행된 것.

이한수 시장은 “소외되어 있는 사회복지시설과 국가유공자, 보훈단체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종합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