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동 통장 52명이 통장 직함이 찍힌 명함이 생겼다.

25일 동산동주민센터(동장 최삼배)는 9월 중 통장회의에서 통장 52명에게 명함을 전달했다.

동산동주민센터는 익산시 최초로 통장공개모집을 통해 통장을 위촉하고 지역일꾼으로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통장 명함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통장들은 “통장으로서는 처음으로 명함을 갖게 되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지역 어디서든 자부심을 가지고 명함을 내밀 수 있을 것”이라며 기뻐했다.

이어 “특히 통장들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명함을 다 나눠주고 싶다”면서 주민들을 위한 도우미가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