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오산면에 위치한 영만초등학교(교장 유현상)에서는 오늘(22일)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실에서 한국가스공사가 마련한 천연가스의 중요성과 안전교육을 받은 뒤, 아동도서, 책장 등을 선물을 받았다.

한국 가스공사 이근성 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교생이 16명 밖에 안되는 아주 작은 미니 학교지만 그 동안 활동한 모습이 너무나 자랑스러워 영만초교를 찾게 됐다"며 깨끗하고 편리한 에너지, 천연가스는 희망입니다’ 란 주제로 천연가스의 재료와 성질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가스는 청정 연료지만 부주의할 경우 큰 위험이 따르므로 가스 사용 요령, 누출시 안전 조치 요령에 대한 교육을 통해서 우리 영만 아이들은 청정연료인 천연가스 사용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했다.

특히 이날 어린이들에게 지퍼파일, 수첩, 학용품을 가슴에 안게 되고, 특히 아동도서 100여 권과 책장이 없어 정리를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 책장도 마련해 주기로 약속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