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탐조대회가 각 지역 시범사업단별로 금강, 낙동강, 한강-임진강에서 동시에 열렸다.

금강 지역은 40여 개 팀 1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전국탐조대회라는 명칭에 걸맞게 전국에서 참가를 신청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경기, 충북, 충남, 대전, 전북, 전남 각 지역마다 골고루 참가했고 전국탐조대회를 통해 참가한 어린이, 학생, 가족들에게 습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 금강호에서 힘차게 날아오르는 가창오리 무리들

이번 전국탐조대회의 목적은 습지는 다양한 생물이 살아가는 생명의 보고이며, 인간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준다 .이런 중요한 습지에 살아가는 동물을 통하여 습지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폭 넓게 알리고 생명의 땅 습지를 함께 보전해 나가기 위해 추진했다.

전국탐조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에게 탐조대회의 취지를 알리고, 가족단위 참가팀들이 많아 탐조시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금강지역 탐조를 시작했다.

금강에 찾아온 철새들의 동작 하나하나, 생김새, 깃털색깔, 부리 등 다양한 모습을 스코프를 통해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책에서만 보았던 철새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었다.

본 연구는 원격탐사 자료의 장점을 이용하여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그리고 정량적․정성적 해석을 통한 하천유역의 환경변화를 분석하고자 했다.

특히 최근의 급속한 경제발전에 따른 산업화와 인구의 도시집중에 따른 하천의 이용증가로 각종 도시하수와 유사가 하천으로 유입되고 있어서 주변 환경 및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뿐 만 아니라 유사의 퇴적으로 인한 하상의 변동 때문에 안정하도의 유지와 관리가 어렵고 홍수 조절기능에도 장애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금강하류 유역의 유사이동 및 퇴적 등 인위적인 요인에 의한 하천의 퇴적환경 변화를 분석했다.

하구둑 상․하류에 산재된 충적주들은 퇴적현상을 지속시켜 하상이 높아지고 유로가 변화되고 있다. 그리고 유로 및 조류의 흐름이 변형되어 창조와 낙조 시 서로 다른 유로를 사용하기 때문에 새로운 충적주를 형성하여 여름철 집중 호우 시 홍수배제 및 갈수기 취수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원격탐사 기술의 장점인 동시성, 광역성, 주기성 및 넓은 범위에 대한 야외조사 대한 경제성 등을 이용하여 금강하구둑 건설 전 후의 금강하류의 하도 내 충적주 변화를 분석하고자 한다.

그리고 하천에서의 인위적인 변화로 인한 장․단거리 및 장․단기간의 하천 하상변화를 분석하기 위하여 하천퇴적물의 입도 분석을 실시하여 원격탐사 자료와 상호 비교하였다. 이러한 연구는 장래의 하상변동 및 퇴적환경의 변화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대청호 추동지역 습지보호지정을 위한 지역주민,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하기위한 공청회가 2008년 12월 12일 대청호 자연 생태관에서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청호는 담수된 지 30여년이 지난 대청호에 대한 습지적 보전 가치가 있다는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대청호 습지를 조사한 결과 호수의 범위가 넓고 30 여 년간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으로 인위적 행위가 없어 자연 생태적 보전가치가 높다.

습지보전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대청호의 수질보전 및 생태계 보전은 물론 지역주민의 삶의 질도 향상될 것이며 또한 생물종 보전 및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고 , 건전한 이용시설을 설치하여 시민에게 생태체험, 관찰 등 기회제공으로 습지에 대한 관심유도 및 대청호 보전의식을 제고하게 될 것이다.

참고자료 :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792722

18년 동안 서천지역에 엄청난 갈등을 초래하였던 장항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1989년도에 사업계획발표이후 계속적으로 지연되어오면서정부에 대한 불신만이 계속되고 지역 경기마저 침체되어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열망은 참으로 높았다.

그러나 정부도 무분별한 갯벌매립에 대한 부담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쉽게 산업단지 조성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었고, 또한 장항갯벌 옆에 새만금갯벌이 엄청난 환경적인 피해를 주는 것을 보고도 정부는정치적으로 새만금사업을 강행함으로써 정부는 더 많은 부담감을 갖게 되면서 서해안에서 더 이상 갯벌매립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었다.

이후 정부는 지역주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 정부대안사업으로 국립생태원, 해양생물자원관, 내륙산단을 대안으로 제시하여 갯벌을 매립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서천의 갯벌은 리아스식 해안선을 끼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자연적인 해안사구를 가지고 있는 연안습지이며, 각종 철새들의 서식지로써 중요한 기능을 하는 갯벌을 매립하지 않고 현명하게 이용하고 지역주민에게 지속적으로 경제적인 이득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영향을 준다. 정부 대안사업을 통해 무분별한 개발보다는 보전으로 모든 정책이 전환이 이루어지는데 귀중한 자료로 쓰여 졌으면 한다.

최근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해설하는 지도자를 양성하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는데 주로 환경단체, 지방의제21, 재단법인 등 이 중앙정부나 지자체의 지원 사업을 통해 실시되고 있다.

그러나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수준과 내용의 환경해설가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나 환경해설가 양성을 위한 체계적이며, 인증된 교육과정은 아직 개발되지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환경교육의 개념과 범위를 명확히 하고 양질의 환경교육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어떤 형태로든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적절한 교육교재 제작하는 것이 시급하다.

습지의 중요성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습지교육을 통하여 지역의 습지를 아끼고 보호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을 계속하고 있다.

이하 내용은 금강습지단의 보고서 내용

2008년 12월 16일 전북과학고등학교 학생40명 인솔교사 5명 총 45명이 습지교육을 받기위해 금강을 방문해 습지의 중요성과 습지가 우리에게 주는 갖가지 혜택을 배우고 금강호에서 현장교육을 받았다.

2008년 12월 22일 충북 청주 주성초등학교 학생30명,인솔교사3명 충북 내륙지방에서 자라온 초등학생들은 갯벌의 접해보지 못해 갯벌에서 사는 모든것이 신기하게만 느껴졌다.

2008년 12월 24일 별새꽃돌 자연과학관, 서울영어과학교육센터 35명 금강하구 탐방객 교육 금강에 찾아오는 탐방객들에게 습지를 자세히 설명하며,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습지의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이런 금강하구지역이 선진 견학지로서의 충부한 요건을 갖추고 있어 다른 지역에서 우리 금강지역으로 견학을 찾아 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2008년 12월 26일 익산시 청소년 26명 교사5명 인근지역에서 환경교육의 기회가 비교적 적은 청소년들에게 환경교육을 제공하여 교육을 받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모든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르쳐 줬다.

2008년 12월 27일 전주여고 학생40명 교사 5명 방학중임에도 불구하고 학생과 선생님들이 습지에 대한 관심 대단히 많아 실내 교육에서도 한눈 팔지 않고 메모 해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이런 작은 교육 하나가 우리 자연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구나 생각하면서 새삼 교육에 중요성을 느꼈다.

금강사업단 제3차 조정위원회가 12월 10일 조정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 진행은 제2차 조정위원회에 대한 회의보고와 제3차 조정위원회 실무위원회 회의보고를 한 후 2008년 사업 결과보고와 2009년 사업계획(안) 보고 후 질의응답을 하였다. 질의내용은 2008년 진행된 사업에서 성과부분과 2009년 사업에서 연중지속사업에서 항목 수정 및 예산 배정에 대한 의견, 신규추가사업 등 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 후 2009년 사업계획(안)을 논의했다.

우리나라에 찾아오는 도요새들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효과적으로 도요새 보전활동을 하기 위하여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한 회의에 참석자로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국립중앙과학관, 낙동강유역청, 한강유역청 서산시청, 낙동강하구 에코센터, 환경단체, 이해관계자 등 20여명 참석했다.

구체적인 부분까지 논의 되지는 않았지만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것에 대하여 이견이 없는 것으로 정리하고 다음 회의에 좀 더 구체적인 사안과 더 많은 이해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리기로 하고 회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