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신상채)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5층 대회의실에서 서장, 전 과장, 지구대장, 본서․지구대 직원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질서 확립'을 위한 무궁화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전북 인력개발원 강사이자 교통정보연구소 부소장으로 근무하는 송완종 강사를 초청해 교통사고처리요령에 대한 강의와 친절교육 등 이미지메이킹에 대해 김미림 강사를 초청해 강의를 듣는 등 어느 때보다 내실있는 행사였다고 자평했다.

신서장은 “우리 지역은 그나마 평온한 치안상태를 유지하여 다행이지만 긴장의 끊을 놓을 수는 없다”며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발굴하고 범죄발생 대응체계를 재점검하여 주민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익산경찰이 되어달라”고 참석한 직원들에게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