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4-H연합회 지도력 배양교육이 17일부터 2일간 부안 대명 리조트에서 각 시군 4-H 회원 및 업무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다.

이번 지도력 배양교육에서는 녹색성장 시대의 4-H활동 및 정보화 시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올바른 의사결정을 위한 지도력 배양 교육과 4-H 회원의 단결을 위한 한마음 체험 교육 등이 이루어질 계획이며 농업 종사자들이 고령화 되고 점차 젊은 연령이 줄어가고 있는 농촌 환경에서 각 시군별 4-H 활동 방향 및 도 4-H연합회의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도력 배양교육은 정보화 시대의 다양한 개개인의 정보와 여러 가지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및 효과적인 소통, 의사결정을 통해 보다 창조적이고 발전적인 해결방법이 제시 될 수 있도록 4-H회원들의 지도 능력을 배양하고 전라북도 4-H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도농업기술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전라북도 4-H연합회의 발전에 모두가 합심하기로 결의하고2009년도 주요사업으로 주위의 불우 이웃돕기를 위한 봉사활동과 4-H회원의 화합 한마음다짐대회 및 4-H 야영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