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황등지구대(대장 유봉현)는 주민들의 경조사 참석, 단체 관광으로 인한 장기출타 및 본격적인 봄철 농번기철을 맞아 농촌지역 절도․범죄예방을 위해 '예약 순찰제'를 적극 홍보, 시행중에 있다.

특히,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예약순찰제' 집중홍보기간으로 선정, 관내 3개면 20개리를 상대로 홍보 전단지 2,000매를 제작해 베포했다.

오는 4월 초순경 익산시 황등면 율촌리 00마을, 함라면 신목리 00마을 등 단체관광 순찰 예약을 접수했으며 본격적인 봄철 농번기 기간 중 주민이 요청한 시간대에 경찰관이 집중 순찰을 하면서 빈집털이나 농․축산물 절도 예방을 강화하고 있다.

향후, 황등지구대에서는 마을 이장단 회의, 외근활동시 경로당, 마을회관 등 방문하여 예약순찰제의 적극 홍보로 주민의 치안수요와 경찰활동의 목적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쌍방향식 상호 만족형 치안 행정을 전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