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지사(지사장 김천경)는 ‘09년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주간을 맞아 전북지역 철도 선로 주변과 역사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지역별로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5백여 명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활동을 준비했다.

CLEAN 전북은 CLEAN 코레일이 앞장선다!!!

이번 행사는 새봄을 맞이해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서 깨끗한 철도변 조성으로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쾌적한 여행 분위기를 제공하고 전 직원의 환경보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계획했다.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역사 및 열차의 안내방송과 전광판을 통한 쓰레기 투기금지 및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운동을 홍보하고 동참을 적극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전북지사는 25일 지사직원 30여 명이 참여, 익산시청의 협조로 청소차량을 지원 받아 익산역부터 모현동 명일아파트까지 선로 주변의 상습 쓰레기 투기장소에서 집중적으로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김천경 전북지사장은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우리지역을 찾는 고객에게 '깨끗한 전북'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하면서 지역 환경 보전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