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한국철도공사) 전북지사(지사장 한문희)는 지난달 30일 전주대학교 예술관에서 개최된 '2009 전라북도 품질경영대회'에서 3개 부문에 참가해 모두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품질경영대회' 출전권 확보

코레일 전북지사에 따르면, 전라북도 품질경영대회 수상에 힘입어 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 예정인 '전국 품질경영대회'에 3개 분임조가 출전권을 획득과 아울러 동시에 대통령상을 확보하게 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전북대회에는 도내 유수한 업체에서 20개 분임조가 7개부문 참가하여 경쟁을 벌였으며, 전북지사에서는 사무간접(익산 차량사업소 도약21 분임조), 공기업(익산 정보통신사업소 무지개 분임조), 건설(시설팀 불사조 분임조) 3개 부문에 참가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관한 한문희 지사장은 "이번 성과로 우리 전북지사가 전라북도에서 품질경영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게 됐다"며 "그 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대회를 준비해온 각 분임조의 노고를 치하 하였고 9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