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지난 29일(토)에 오전 10시부터 익산시 신흥동 소재 기독삼애원을 방문하여 1.1.1 사랑 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경무과장(경정 임지택)을 비롯 중앙지구대, 청문감사관실, 함열파출소 직원 30여명은 화장지와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주변환경 정비, 컴퓨터 점검, 세탁 등 작업을 했다.

1.1.1 사랑나눔운동은 경기침체의 여파로 빈곤층의 생활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을 다하는 사랑 나눔 운동으로 매월 1경찰관서 1복지시설을 연계해 봉사활동을 하는 캠페인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민곤 경사는 “처음에는 주말까지 반납하고 나와서 봉사를 한다는게 힘이 들었지만 사회의 어두운 곳을 돌보는 것이 경찰의 소명인 만큼 앞으로 1.1.1. 사랑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항상 주변사람들과 함께 하고 이웃과 함께 하며 자기가 가진 것들에 더욱 감사하는 마음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