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총경 방춘원)는 지난 해 1월부터 운영해 온 배움터지킴이(총 12명)을 초청 '09 학교폭력 집중단속 기간 운영 계획'에 따른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주제로 지난 9일(수) 오후 4시에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익산시내 12곳 초.중.고등학교에 있는 배움터 지킴이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에 관련 협조사항을 논의하고 교내 폭력써클에 관한 첩보를 입수하는 등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보다 발전적인 대책을 수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간담회를 마친 오후 5시30분부터 배움터지킴이(12명), 청소년지도위원(20명), 아동안전지킴이(10명)등 총50명이 참석해 학원 밀집지역인 영등동 제일1차아파트 정문에서 영등주유소 사거리까지 학교폭력예방 거리 캠페인을 합동으로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