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우체국(국장 김용모)이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출입문을 들어서는 순간 예전과 다른 분위기로 상냥한 인사멘트와 깨끗해진 실내공간, 넓어진 공중실, 창구 로비매니저활동 등 고객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느껴지고 있다.

김용모 익산우체국장은 취임시 “고객이 행복한 우체국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고객과 우체국의 첫 만남이 'Nice Meeting(기분좋은 첫만남)'이 될 수 있도록 정이 담긴 고객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고객이 행복한 우체국 만들기의 일환으로 금연클리닉과 안마봉사 이벤트를 9월부터 실시하고 있는데 금연클리닉은 12월까지(월요일 오후 2시∼3시) 익산시보건소의 협조로 흡연고객의 금연을 도와준다.

안마봉사이벤트는 11월까지(금요일 오후 3시∼4시 30분) 전북맹아학교 협조로 우체국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안마봉사를 실시하여 일상에 지친 고객들의 목과 어깨의 피로를 풀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