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2일(화)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관광 전문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농촌체험활성화 및 농촌마을 개발을 위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농촌리더의 자질향상과 놀이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방법, 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베푸는 감동서비스등 지역리더들이 갖추어야 할 자질을 중심으로 지난 6월 22일부터 총 14주간 이론교육과 현장체험을 겸비한 교육을 진행하여 왔다.

이번 농촌관광 전문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익산시 농촌관광 연구회를 조직하여 계속적인 교류와 끊임없는 노력, 체험마을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익산시 농촌관광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공로상을 받은 손진동씨는 "이번 익산시 농촌관광 전문교육 과정을 통해 농촌관광의 프로그램 개발과 문제점을 서로마음을 열고 토론 할 수 있었고 1박2일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하여 익산의 농촌관광이 나아가야 할 길과 주민들과의 유대감 형성을 위하여 지도자들의 솔선수범이 얼마나 필요한지 배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