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지사장 이용찬)는 24일 익산시 노인회관 강당에서 65세 이상 노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안전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고령화 사회의 문제인 어르신들의 보행자 교통사고율이 증가함에 따라 노인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청각 교육을 통해 보행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개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인 교통사고 유형․ 도로 횡단방법 및 버스 승하차(차내안전사고)요령 등 교육과 또한 야광반사체가 부착된 안전모도 전달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노인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