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기 익산시 자치여성대학 개강식이 지난 12일 오후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전종수 부시장을 비롯해 이영은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김채숙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자치여성대학 수강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를 선도할 익산시 거주여성 40명을 대상으로 ‘Green Life Green Women’ 주제로 지역 여성들이 가정과 사회 등 일상적인 생활속에 만들어 내는 녹색성장 생활교육이다. 매주 월․수․금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5주간(5월10일까지) 원광대학교 생활과학대학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이 교육은 “신나는 약초여행”, “내 마음의 green 1ight”, “게임으로 푸는 가계관리”, “생활속의 미생물” “숲 알기와 관찰하기” 등의 다양한 분야로 이뤄진다. 숲에서 얻을 수 있는 실용적인 자원들을 실생활에서 건전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배워 삶의 아름다운 변화를 추구하는 여성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녹색 환경을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여성들이 실천할 수 있는 역할을 모색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