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익산 제1선거구 배승철 도의원 예비후보는 "당내 경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1만 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제조건으로 대기업유치를 위한 인프라가 열악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익산이 살길은 새만금의 배후도시로서 사통팔달의 교통과 교육의 정주여건 등 호조건을 살리는 차별화되는 전략을 수립해 강소기업(강한중소기업)을 적극 유치하는 길만이 익산이 살길이라며 지금 당장이라도 시급히 “강소기업 추진 TF팀”을 설치해야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또한 배후보는 신규 기업을 유치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쳐서는 안된다'며 기존에 있는 향토기업의 철저한 관리를 위한 “기업애로지원센터”의 체계적인 지원도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배후보는 지난 14일 오전 익산상공회의소 한용규 회장을 전격 방문, 익산에 소재한 중소기업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중소업체 실정을 파악하고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듣기 위하여 익산2공단 석암동에서 안전벨트와 에어백부품등을 생산하여 독일 BMW본사에 납품하는 (주)대일하이텍과 팔봉동에서 철구조물을 가공, 제작하는 (유)대풍테크를 방문하여 기업운영의 애로사항과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