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일 오후부터 익산시장을 비롯 익산지역 도의원, 시의원, 교육의원에 대한 개표상황을 아프리카TV 익산시민뉴스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공중파 방송에서는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 위주로 방송하다보니 지역에서는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아 [익산시민뉴스]에서는 지역에 관심을 두고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는 지역신문이 필요한 이유이자, 지역신문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기도 하다.

또한 이날 지루한 개표방송을 탈피하기 위해 음악방송과 함께 진행했는데 [익산시민뉴스] 리포터 겸 기자로 있는 강하나 씨가 새벽 4시까지 홀로 방송하는 열의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음악방송을 통해 노래 및 사연을 즉석으로 전화 통화 이벤트로 3명의 시민이 참여해 앞으로 이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기도 했다.

[사진설명 - 강하나씨가 2010 지방선거 익산지역 개표방송을 생중계하고 있는 모습이다. 강하나씨는 익산시민뉴스 정직원으로 리포터 겸 기자로 활동하면서 JTV 와글와글 시장이 좋아 MC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