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전남본부, 광주본부와 한국투명성기구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31일 사회전반에 걸쳐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에 전략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거리캠페인과 워크숍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청렴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후 코레일 청렴지킴이와 한국투명성기구 위원 40여명은 광주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부패방지 전단지와 홍보용 청렴볼팬을 나누어 주며 반부패 실천을 통한 청렴한 사회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근 공직자의 윤리의식 문제로 사회가 떠들썩한 시기에 펼쳐진 이번 캠페인을 통해 투명하고 청렴한 경영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계 1등 국민철도'가 되기 위한 코레일의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이날 최덕률 코레일 전북본부장은 “이제 우리사회에서 청렴은 선택조건이 아닌 필수조건으로 모든 업무에 임할 때 청렴은 반듯이 지켜져야 하는것” 이라며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직원들의 청렴의식 재고 뿐만 아니라 청렴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캠페인등 각종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