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방춘원)는 남중동소재 북부시장 사거리 부근에서 매년 무단횡단에 의한 보행자 사망사고 및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시청 건설과와 협의해 3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간이 중앙분리대를 설치했다.

설치구간으로는 총 195m로 북부시장 4거리에서 황금쇼핑까지 140m 그리고 북부시장 4거리에서 제일산부인과 까지 55m다.

익산경찰서 최대성 경비교통과장은 "사고 다발지역에 대해서는 적정성 검토를 거친 뒤 시청와 협의해 지속적으로 교통 안전시설물을 설치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