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방춘원)에서는 지난 3일 오전 10시에 익산시 팔봉동 공설운동장에서 G20정상회의 대비 익산경찰서 경찰관들을 상대로 진압훈련에 따른 진압검열을 실시했다.

이번 진압검열은 G20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찰관 및 전의경의 수도권 지원과 치안수요 공백을 최소화 하고 불시에 발생할수 있는 치안상황에 즉각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자체 경찰관을 확보해 근무와 휴일을 오가며 추운 날씨에 한달간 매주 3회 훈련을 실시해 왔다.

한편 이와 아울러 G20 준비를 위해 배산일대에서 대청소를 가진 가운데 경무과, 생활안전과, 정보보안과, 수사과, 청문감사관실, 형사과, 경비교통과 직원 약 50여 명이 경찰서 입구에서 시작해 배산일대까지 쓰레기통 주변, 하수구 등에 투기된 쓰레기, 담배꽁초, 특히, 산속 오물 수거 및 아파트 공사현장에 버려진 스티로폼, 수거되지 않은 철망 등을 수거했다.

또한 인근 상가를 돌면서 불법 투기 예방, 상가주변 쓰레기 수거,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기초질서에 적극 협조에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금년 12월까지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일제 대청소의 날로 지정한 가운데 다음 청소일은 12월 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