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겨울방학 및 연말연시를 대비한 안전점검을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

대상시설은 총 13개 시설로 재래시장 4개소, 대형마트 3개소, 여객시설 2개소, 관람시설 2개소, 건설공사장, 노인요양시설이다.

합동 점검반은 익산시,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전북에너지서비스 등 4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됐다.

합동 점검결과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결함사항이 발견 될 경우 즉시 위험요인 해소등 안전관리대책을 강구하여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오는 17일 '안전점검의 날'행사를 동절기 안전관리대책과 연계하여 공공기관ㆍ시민단체 등과 연대, 취약요소 일제점검 및 시민계도ㆍ홍보를 실시, 시설물 관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