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복지확대를 위해 올해 노인복지사업에 488억4천만 원, 장애인복지사업에 231억6천4백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올해는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실버경찰대운영, 노인공동작업장운영, 공공분야 등 2,018명 일자리 사업에 37억1천3백만 원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노인복지시설운영 114억1천3백만 원, 노인들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익산시내 607개 소의 경로당에 운영비, 간식비, 연료비등 지원 11억4천9백만 원, 저소득층 노인들의 생활안정지원을 위하여 저소득층노인에게 기초노령연금 지원, 거동불편 저소득 재가노인에게 식사배달사업, 노인돌봄 사업 등에 335억6천5백만 원을 확보하고 30,741명의 저소득 노인들의 생활안전을 지원한다.

비장애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직업능력과 취업능력의 취약으로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94억9천8백만 원을 확보하고 장애인연금, 장애수당, 저소득자녀학비, 저소득층 장애인 의료비, 농촌주택개량사업등의 생활안정 급여지원에 70억2천만 원, 만6세~65세 미만의 1급장애인의 활동보조사업으로 6억3천8백만 원, 장애인일자리 지원사업에 5억4천8백만 원, 장애아동 재활치료사업, 언어발달사업, 장기요양보험사업등 사업에 12억9천2백만 원을 지원한다.

경제적인 여건 등으로 가정에서 가족과 생활하지 못하고 가족과 떨어져 정신, 부랑인, 장애인 등 복지시설에 생활하는 시설생활자와 이용자의 적절한 보호와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복지시설에 운영비, 인건비, 생활인 건강검진비 등으로 135억4천1백만 원 지원하며, 장애인단체 등에게 1억2천5백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2011년도 확대사업으로 65세이상 중증장애인은 차상위 계층에 속하는 세대에 장애인연금을 지급했으나 올해부터 차상위 계층에 초과되는 65세이상 장애인연금 대상 중증장애인에게도 월 2만 원의 장애인연금을 지원한다.

또 장애인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사회적 배려계층을 돕기 위해 (구) 신흥동사무소를 리모델링해 시립 중증장애인보호작업장을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