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불법노점상 및 노상적치물’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2반 12명의 상설 단속반을 편성해 신동 대학로, 익산역 인근, 무왕로, 하나로, 수도산, 배산, 북부시장 등 주요 도로변과 시민통행이 많은 지역에 방치된 포장마차, 불법 노상적치물 등을 자진정비하도록 계고 조치한다.

이후 시정되지 않으면 강제철거를 실시하는 등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행정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와 인도 및 자전거도로에서 불법 노점상과 노상적치를 금지해 줄 것”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과 안전한 통행 및 보행을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