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최종선)가 사업용 차량의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교통안전 교육 활동에 나섰다.

익산경찰서 자전거 교통순찰대는 지난 13일 (주)하림 화물차량 운전기사 80여 명을 상대로 운전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가 차량 점검 미실시 및 교통법규 위반, 졸음운전 등으로 인해 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고 각종 교통사고와 관련한 동영상 시청, 교통사고 사례, 교통사고 발생 시 조치 요령과 안전을 위한 운전자의 자세 등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에서 조채원 경사는 "화물차량의 경우 교통사고 발생 시 자칫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바 운전 중 운전자의 특별한 안전의식이 필요하므로 교통법규 준수 및 여유 운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