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최종선) 여산파출소(소장 박도식)에서는 지난 18일 오전 9시 30분경, 익산시 여산면소재 ○○상회 등 담배판매 업소에 침입해 20여 회에 걸쳐 200갑의 담배를 훔친 특수절도 피의자들을 검거했다.

여산파출소에서는 평소 관내 우범자들의 수사 정보를 철저히 관리해 오던 중, 범행현장의 정황으로 미뤄 청소년들의 범행으로 추정하고 우범자 정보를 활용해 탐문수사 결과 피의자들을 검거하게 됐다.

박도식 소장은 “최근 일손이 바빠진 농촌지역에는 빈집털이가 성행하고 있는데, 꼼꼼한 순찰과 철저우범자 관리와 철저한 수사활동으로 지역 지킴이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