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최종선)는 오늘(1일) 오전 9시. 익산경찰서 서장실에서 승진 경찰관에 대한 승진 임용식과 익산경찰서로 인사 발령받은 신임 경찰관에 대한신고식을 가졌다.

최종선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일자로 경장에서 경사로 근속 승진한 김용길 경사, 윤정훈 경사, 윤재승 경사, 차준창 경사, 유태영 경사에 대한 승진 임용식과 신임경찰관 교육을 마치고 익산경찰서에 발령을 받은 정선화 경장, 안연규 순경, 김민준 순경에 대한 인사발령 신고식이 있었다.

특히, 도내 조선족 3세로 20대 1의 경쟁을 뚫고 외사요원으로 도내 첫 귀화 여경으로 화제가 됐던 정선화 경장은 직원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

최종선 서장은 승진자에게는 어깨 위에 계급장을 달아주며 “한 계급 승진한다는 것을 그만큼 책임과 해야할 일이 많아진다는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을 주문했고 신임 경찰관에게는 “신임 경찰관 교육에서 배운 모든 것들을 주민에 대한 봉사로써 실천해야 할 것이며, 후회없는 신임경찰관 시절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을 각각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