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올해 상반기 주요업무에 대한 성과와 하반기 업무계획을 전 직원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늘(1일) 솜리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한수 시장은 전 직원이 지역의 현안사업을 잘 이해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추진하는 것이 곧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름길이라 판단하고 기존 각 국ㆍ소ㆍ단 보고가 아닌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보고회를 실시하게 됐다.

이번 보고회는 1일 건설교통국, 상하수도사업단, 7일에는 전략산업국, 기획행정국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자랑스러운 익산시민운동, 인구늘리기 등의 추진성과와 주요사업에 대한 하반기 추진계획을 중점 보고하게 된다.

또 2012년도 예산에 반영해야하는 주요사업을 보고해 미리 타당성과 효율성을 점검한다.

이 시장은 “전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의 위상정립을 위해서는 시 전반적인 업무추진 시 여성친화적인 방향설정과 공무원의 의지가 중요하다”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뛰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