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코레일 전북본부와 함께 지난 11일 역사문화유적지 및 관광지를 둘러보는 익산사랑 테마관광 열차를 첫 운행했다.

테마관광열차는 서울 및 경기도 지역의 관광객을 모집해 용산역을 출발해 투어버스와 연계하여 익산 곳곳을 여행하게 된다.

이번 여행은 익산의 대표적 역사문화유적지인 미륵사지, 화산 나바위성당, 국내유일의 보석박물관과 주얼팰리스 등을 구석구석 둘러볼 수 있는 명품관광 코스로 운영됐다.

특히 문화관광 안내와 해설을 위해 익산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이천년 역사를 가진 익산의 찬란한 역사 문화유적과 유물, 보석박물관, 대한민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등에 설명하며 여행객들의 이해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