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최덕률)는 지난 12일 본부 회의실에서 GLORY 지역단장과 고객대표 10여 명을 초청해 상반기 GLORY운동과 고객대표 활동실적을 돌이켜 보고, 하반기 기차이용활성화를 위한 녹색생활실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GLORY, 고객대표를 모시고 전북본부의 각 분야별 소속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레일의 안전 차량 전기 등 서비스 이외의 다양한 업무를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안전하고 정확하고 친환경적인 철도’를 활성해야 하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읍 GLORY지역단 대표 정종인 씨는 “역이 단순히 교통관문으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점점 문화?예술공간으로서 변모해가고, 사회공헌활동 및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코레일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코레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최덕률 전북본부장은 “우리 철도가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저희 직원 모두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으며 “오늘 참석해 주신 대표님들은 개선해야 될 점은 의견을 제시해 주시고, 잘하는 점은 널리 홍보하여 코레일의 발전에 기여해 달라”며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코레일 전북본부는 기차타기 갬페인, 역주변 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등 철도역을 중심으로 한 녹색생활 실천운동인 'GLORY 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