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토)과 13일(일) 이틀간에 걸쳐 익산시 일원에서 크고 작은 공연 및 대회 그리고 장터가 마련돼 있어 어느때보다도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익산시 전경

먼저 12일(토) 오전 11시에 부송동에 위치한 꿈꾸는 뜰 교육문화센터(영생교회 뒤)에서 '제3회 익산시장배 전통무용경연대회'를 시작으로 11시 30분에는 배산체육공원 옆에 위치한 송백정에서 '제5회 익산시장기 전국남녀궁도대회'가 13일까지 열린다.

또한 오후 1시 20분부터 모현동 배산휴먼시아 4단지 정문 옆에서 그린스타트 익산네트워크 등에서 주관하는 '녹색아파트 나눔장터 & 가을음악회'가 오후 5시 30분까지 열린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부터는 익산YMCA 앞 영등공원에서 '익산지역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오후 2시부터는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제5회 익산서동배 전국 바둑 왕중왕전'이 13일까지 열리며, 오후 5시부터는 솜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서동국악 열린마당'이 개최된다.

다음날 13일 오전 9시에 익산 공설운동장에서 출발하는 '제10회 익산 보석마라톤대회'를 시작으로 같은 시각 국민생활관 2층 탁구장에서는 '제1회 양영자배 전국스포츠클럽 사제랑 탁구대회'로 교사와 제자간의 불꽃튀는 탁구시합이 열린다.

마지막으로 오후 7시부터는 솜리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솜리색소폰 동호회 가을 정기연주회'로 이틀간의 숨가쁜 시간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