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ㆍ군 여건에 맞는 주도품목을 집중 지원으로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강소농)를 육성해 경쟁력 있는 더 큰 농업과 농촌을 실현한다는 계획하에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에서는 내년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 등 3개 사업 25개 소에 50억 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부사업으로는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에 7개 시ㆍ군에 28억 원, 고소득벤처농업 육성사업에 12개 시ㆍ군 14개 소에 14억 원, 비교우위품목 경쟁력 제고사업에 4개 시ㆍ군에 8억 원을 지원해 등 본격적인 지역농업 활력화 사업을 추진된다.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은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시군 여건에 맞는 3~5개의 주력품목을 선정해 기술교육, 농업인의 소득향상 등 도시농업과 수출농업 기반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최우수 시ㆍ군으로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 하는 등 7개 시ㆍ군에 28억 원이 지원하는 등 총 50억 원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