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역대 시장 및 군수의 재임기간 중 노고에 대해 위로하고 풍부한 행정경험을 시정발전에 접목시키기 위해 시정설명회를 지난 2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정설명회에는 제20대 채의석 이리시장을 비롯한 9명이 참석했으며, 유기상 부시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시청 간부공무원 등이 배석했다.

이한수 시장은 "익산시가 대한민국 익산시대를 열어가는 기틀을 마련한 것은 그동안 지역주민의 복리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역대 시장 및 군수님들의 공로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현재 익산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역대 시장ㆍ군수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채의석 전임 이리시장을 비롯한 역대 시장ㆍ군수들은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는 이한수 익산시장에 대한 격려와 최근 익산시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 자세를 높이 평가하면서 지역 발전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이날 역대 시장ㆍ군수들은 익산 일반산업단지로 이동해 산업단지 조성현황을 청취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 주얼팰리스 등을 시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