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2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2011년 익산 10대 뉴스' 선정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부서별로 10대 뉴스를 총 400여 건을 발굴 한 뒤 1차로 국별 익산 10대 뉴스를 선정한 후 1차로 국별 익산 10대 뉴스를 선정한 바 있다.

또 국별 익산 10대 뉴스를 42개 항목으로 정리해 15일 정책조정협의회를 거쳐 올해 산업, 문화, 복지, 농업, 행정 분야 등 시정 분야별로 주요 시책 및 사업 등 이슈가 된 20개 항목을 선정했다.

이 설문 주요 내용은 ▲ 일진, 익산 최초 1조원 투자 유치 ▲익산역사유적지구 문화재청의 세계유산 등재 우선추진대상 선정 ▲전국 복지정책평가 최다 3관왕 수상, 복지수도로 부상 ▲탑마루 쌀 국가대표 쌀로 부상, ▲자랑스러운 익산시민운동 시민까지 확산 등 이다.

설문조사 참여 방법은 익산시 홈페이지(http://www.iksan.go.kr) 익산시 10대 뉴스 설문조사 알림판에서 투표하면 된다. 설문결과는 오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홍보담당관실 전화 859-502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민뉴스]도 익산시민들이 해당 기사를 찾아 덧글을 남겨주는 것으로 선정하도록 할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 기억나는 기사가 있다면 검색을 통해 찾으면 된다.

이를 토대로 시민들의 의견과 클릭수가 많은 기사를 취합해 10대 뉴스로 선정해 30일에 보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