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립가무단 국민가수 첨밀밀 헤라(원천)가 의자매인 고바야시 다마미(마미박)와 함께 지난 17일(토) 서울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월간 문학세계 제55회 신인문학상 시상식에서 신인문학상을 수상해 시인으로 활동하게 된다.

시상식은 제2대 사단법인 세계문인협회 임원 취임식과 함께 이루어 졌으며 문학세계. 시세계 발행인, 제2대 세계문인협회 김천우 이사장의 인사와 고재득 성동구청장, 민주당 임종석 전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었으며 윤지훈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헤라는 시상식 축하무대에서 수상자와 세계문인협회 수필가 도창회 고문외 자문위원,이사,지부장,회원등 500여명의 문인가족들 앞에 히트곡 '첨밀밀',타이타닉 주제곡 'My heart will go on'을 불러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제209회 신인문학상은 수필부문에 법무부 검사장, 한나라당 장윤석 국회의원 등이 수상했고 그외 시부문 제208회에서는 23사단 철벽부대 58연대 1대대 정훈공보장교 소위 한재범 등 많은 신인 문학인이 등단했다.

현재 헤라는 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 세계다문화예술단 예술감독,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 한국멘토링협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에 이어 23일 대한민국다문화예술대상 10대 예술인상 수상을 앞두고 있다.

한편 헤라는 성인가요 가수와 140만(이주노동자 포함) 다문화인 최초 시인으로 활동하게 되며 현재 3집 앨범 타이틀곡 '가리베가스' 녹음 중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