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데스크 주말 앵커 최일구 아나운서가 '앵커도 같이 뜁니다! Jump' 코너에서 해병대 캠프에 참가했다.

최 앵커는 지난 27일 체감온도 영하 20도를 오고가는 추위 속에 안면도에 위치한 극기훈련 전문단체 '해병대전략캠프'에서 한국 전력기술 신입사원 70여 명과 함께 레펠 훈련, 세줄타기, IBS(Inflatable Boat Small 공기주입식 고무보트)와 해상보트 훈련, 바닷물 입수 등 훈련을 소화했다. 이번 촬영분 '앵커도 같이 뜁니다!' 는 지난 28일(토) 8시 뉴스시간에 방송됐으며 MBC 최일구 앵커가 IBS 보트훈련 중 추위에 얼굴을 찡그리는 모습이 익살스럽다.

한편 최 앵커는 지난해 1월 배우 김태평(현빈)이 해병대에 입소하게 된다는 소식에 "현빈이가 해병대에 자원입대 한다는군요. 현빈씨의 입대를 계기로 서해상이 무사 태평했음 좋겠다"고 코멘트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저도 해병대 지원하려다 겁나서 그만 뒀는데 우리 청년들 대단하다"며 극찬한 바 있다.